
쌓아도 안정감 있는 반찬통
락앤락 비스프리 밀폐용기
밀폐용기는 이미 집에 많지만
한철 지나면 또 사야하는 것이
반찬통이더라구요
저는 친정과 시댁에서
많은 반찬과 요리를 얻어다 먹고 있어요
주부경력 15년차면 이젠 제가 해드려야 하는데
아이들이 할머니들께서 해주신 음식이
더 맛있다네요 ㅋㅋㅋ
집에서는 주로 유리밀폐용기를 사용하지만
반찬을 얻어올 때는 무거우면 들고오기 힘드니까
가벼운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사용하는데요
오래 쓰다보니 뿌옇게 변하고 누렇게 물들어서
이번에 락앤락에서 싹 세트로 바꿔봤어요

유리처럼 투명하고 안전한
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 11종

사이즈별 용량별로 뭘 사야할지 고민된다면
자주 쓰는 크기들로 구성된 세트상품이
합리적이더라구요
락앤락몰에는 가성비 좋은
여러 옵션의 밀폐용기 세트가 있어서
용도에 따라 골라서 주문하기 좋았어요

모듈시스템이라 블록 쌓듯이 착착착 쌓으면
자로 잰듯 깔끔하게 정리되는 용기들
요렇게 싱크대 상부장에 줄 맞춰
쫙 쌓아놓으면 얼마나 뿌듯하게요~
주부들이라면 다 공감하실 듯 해요
밀폐용기 뚜껑이 하늘색, 분홍색 다 제각각이면
정리를 해도 한 것 같지 않고 보기에 촌스러운데
이 제품은 반투명한 다크초코렛색이에요
반찬통이 이렇게 모던해도 되나요 ㅋㅋㅋ

유리처럼 투명한 아래쪽 용기는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없는
BPA FREE 비스프리 소재로
아가들 젖병에 쓰일만큼
안전한 재료라고 알고 있는데요

가벼워서 손목부담이 덜하고
진짜 유리인가 싶을 정도로 투명해서
더욱 예쁘기도 해요

사이즈가 다양해서 반찬 소분하기 딱 좋은!
깔끔 모던한 디자인으로
식탁에 바로 올려도 어색하지 않아요

좌우가 딱딱 맞아 떨어지니까
한결 정돈되어보이고 더 깔끔해보이네요

앞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딱 떨어지는 사이즈에
묘한 희열(?)이 느껴져요
평소에 줄 맞추고 정리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은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뚜껑이 용기를 단단하게 꽉 잡아주는 모양으로
밀폐력이 좋아서


장아찌나 김치 같은 향이 강한 음식물을 담아도
냉장고에 냄새가 퍼지지 않아요

또 유리처럼 투명한 소재라
안에 담겨 있는 반찬이 무언지
한눈에 알 수 있더라구요
그동안 밀폐용기 사이즈와 컬러가 다 제각각이라
냉장고 안이 뒤죽박죽이었는데
비스프리 모듈러로 통일하니
마치 냉장고정리 한 것처럼 깔끔해 보여서
넘 뿌듯하네요

보통 식사할 때 반찬통 여러개씩 한번에 꺼내잖아요
그러다보면 미끄러져서 바닥에 떨어지기도 하는데
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는 뚜껑 위에 용기 아랫부분이
쏙 들어가는 구조라 그럴 일이 없을 것 같아요
깊이가 있는 히든캡 뚜껑 덕분에
여러개를 쌓아도 옆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감 있게 옮길 수 있어요

가장 큰 직사각 3.5L는 김치통으로도 딱이지만
저는 자투리 야채 담아주기 좋더라구요
야채실에 비닐봉지에 담겨 있던 야채들을
꺼내서 넣어두니 환경오염되는 비닐도 안 쓰고
한 눈에 보여서 찾아쓰기도 좋아
물러서 버리는 경우도 없는 것 같아요

반찬통 설거지할 때 다른 제품들은 뚜껑의 패킹이
홈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 있어서 빼내기 힘든데
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는
실리콘 패킹의 옆면이 노출되어있어서
별다른 도구 없이도 맨손으로 쉽게 빼낼 수 있어요
설거지할 때마다 세척할 수 있어서
음식물찌꺼기가 끼지 않고
당연히 곰팡이 걱정도 없죠!!
락앤락 제품들은 공통적으로
위생적인 세척이 편하도록 되어있어서
사용하면서 더욱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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