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면서 여러가지 주방용품을 포함한

살림살이들을 야금야금 장만해왔다. 근데 확실히 이것

저것 사모으는 재미에 빠져있었던

자취 초반과 달리 시간이 꽤 흐른 지금은

괜한 소비는 절대 하지 않고 실용적인 것에만

골라골라 구매한 다는 거!!

확실히 쓰는 것만 쓰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쉽게 닳는데.. 주방용품 중에서 특히 자주 쓰는게

나같은 경우에는 프라이팬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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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장만한 락앤락 데꼬르 IH 쁘띠 웍 22cm

배우 신세경씨가 광고를 한 락앤락 데꼬르라인!

그 중에서 락앤락 사이트에서 프라이팬 카테고리 중

가장 인기있고 후기가 좋은 팬을 데려왔다.

여기서 '데꼬르'는 프랑스어로 '장식된' 이라는 뜻이라는데

확실히 디자인에 신경쓴게 보인다. 정말 예쁨.

기존에 내 자취집에서 쓰고 있는 팬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딱 1인분 조리용! 16cm 소형 프라이팬과 계란말이용

사각 프라이팬이다. 나는 거의 맨날 계란을 먹기 때문에

이 두가지를 번갈아 사용하는데 확실히 쓰다보면

코팅력이 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게 느껴진다.

확실히 주방용품은 대부분 다 소모품임..

주기적으로 바꿔줘야해..

어쨌든 정말 바꿀 때가 되어 알아보던 와중이었는데..

높이가 낮은 프라이팬으로 할까 아니면 깊이가

좀 있는 팬으로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선택한게

깊이가 있는 22cm의 웍! 선택한 이유는! 일단 다른

커다란 웍과 달리 그렇게 크지 않으면서 과하게

무겁지 않고! 또 그냥 프라이팬 쓰듯

겸용으로 쓸 수 있어서였다.

거기에 귀여운 색감과 디자인은 덤. 그리고 우수한

열 보존력과 PFOA/PFOS 불검출 테스트 완료한

제품이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거!

같은 라인으로 나온 냄비도 정말 예쁜데 락앤락

데꼬르 라인 자체가 디자인적으로 너무 훌륭해서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아보인다.

물론 품질도 좋았음!

그냥 봐도 코팅이라던지 마감 자체가 좋았는데

역시 후기가 좋은 이유가 있는 제품이었다는 거.

깊이도 마음에 들고 그리고 크기 무게 모두 1인가구가

써도 부담이 없다. 아주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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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귀여운 웍으로 뭘 해볼까하다가

그저께 노브랜드에 갔다가 사온 라볶이 밀키트가

생각이 났다. 우리 동네 노브랜드에 밀키트 잘 안들어오는데

이번엔 웬일로 들어왔길래 사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