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빙메이트 예민입니다. 

김밥을 자주 만들어먹는 편인데 늘 남는 재료가 고민이었거든요. 김밥재료 보관용기가 필요할까?싶었는데 막상 써보니 너무 편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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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트레이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료통을 빼면 일반 반찬통으로도 사용 가능해서 더욱 유용하겠다싶었어요.

그리고 함께 구입한 프로페셔널 도시락통. 앞으로 피크닉 갈 일이 많을것같아서 겸사겸사 구입을 했어요. 확실히 아기와 함께 움직이다보니 간식거리를 이것저것 챙기게 되더라구요. 락앤락 도시락통은 사이즈가 다양해서 고르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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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락은 밀프렙이라고 해서 같은 사이즈의 직사각형 도시락인데 양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골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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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김밥 만들기 타임 ~

시금치, 당근, 깻잎을 준비하고 우엉 조림도 직접 해봤어요. 친정엄마가 김밥에서 제일 중요한게 우엉이라며 ㅋㅋ 우엉과 단무지는 매일 사서 만들었었는데 우엉조림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앞으로는 만들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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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시작했는데 재료 만드는데만 2시간 넘게 걸린 것 같아요. 먹기는 편해도 은근 손이 많이 가는 김밥~ 그래도 사먹는거보다 훨씬 맛있어요.! ​

남편님이 좋아하는 참치김밥으로 만들어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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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 꼬마김밥도 만들어서 락앤락 도시락통에 착착 담아 봤어요. 크기가 큰 어른 김밥은 밀프렙 도시락통에, 크기가 작은 꼬마김밥은 프로페셔널 도시락통에 넣으니 딱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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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도시락통이 좋았던게 뚜껑이 높게 올라온다는거였어요. 음식을 누르지말고 모양을 유지할 수 있어서 도시락에 음식을 꽉 채워고 눌리지 않아요.

나머지 재료는 김밥재료 보관용기속으로, 처음엔 크기가 작아보여서 얼마 안들어갈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넣고보니 꽤 많은 양이 들어가요. 단무지 10줄은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 차곡차곡 깔끔하게 정리 보관이 가능해서 앞으로 너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김밥재료 뿐만아니라 이유식 재료나 큐브 보관용으로도 많이 쓰시더라구요.

다음날 보관용기에 넣어놓은걸로 초간단하게 김밥 또 해먹었어요. 이렇게 정리해놓으니 확실히 편해요. 김밥 자주 싸먹는집에 완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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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통도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피크닉 갈 때 부지런히 사용할 예정이에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슬림한 스타일이라 회사용 도시락으로도 넘 좋을 것 같더라구요? 기회되면 직장인 도시락편도 리뷰해볼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