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조금 물러서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 컬러들이
조금은 가을가을해지고 있어요.
요즘 민트색에 꽂혀서 새로 구매한
락앤락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민트색이 가진 시원함과 편안함이
지금의 계절에 잘 맞아요.
저는 다양한 색상의 옷을 즐겨 입지만
가전이나 주방용품은 민트색이 없었어요.
연한 색상은 애매한 컬러라고 생각했었는데
락앤락 리빙메이트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에 선물받았던 민트색 락앤락 슈트 IH 멀티팬을
한달 넘게 사용해보니 볼수록 예쁘더라구요.
손잡이가 짧고 두꺼워서
아이들이 라면끓이거나 간단한 요리를 할 때
제일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손잡이가 안뜨겁고 안전해서
조금 큰 팬을 민트색으로 하나 더 사고
텀블러도 민트색으로 마련했어요.
민트색 세뚜세뚜
이쁘다 이뻐
아침에 핸드드립으로 커피 내려서
바로 텀블러에 담아 놓고
출근할 때 챙겨 옵니다.
요즘은 아침 상온에 놓아두면
뜨거운 커피도 금새 식어버리더라구요.
출근해서 노트북 켜고나서
마시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저의 루틴이지요.
가장 윗 뚜껑을 열면
마시기 쉽게 드링크리드가 나옵니다.
드링크리드 덕에 뜨거운 커피가 왈칵 나오지 않아
천천히 마시기 편하답니다.
드링크리드를 열면
보통의 보온병과 같아요.
입구가 넓어 음료나 각얼음도 잘 들어가고
가장 중요한 설겆하기 편해요.
출근할 때 뜨거운 커피 내려오면
오후까지도 뜨끈하게 잘 마십니다.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오늘도 민트색 텀블러 덕분에
따뜻하게 하루를 시작했어요.
어디에 계시든
향기로운 하루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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