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기만 했던 명절이 훅 가버리고

냉장고엔 명절 음식만 남아있는 지금

이제 음식을 부지런히 먹어 없애야 되기 때문에

락앤락 인덕션 전용 프라이팬을 꺼내들었습니당





슈츠 IH 22cm 제품은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라

다양한 역할로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신혼때 그리고 이사하면서

프라이팬을 그때 한번씩 바꿔보니

종류별로 구매를 하더라도

결국은 내 손에 맞는

손길이 가는 제품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그런 제품이 될 것 같은 느낌 :-)





그래서 한번살때 제대로 사야하고

한번쓰면 몇년은 기본이라서

3중 넌스틱 코팅 재질이라 (세라믹 코팅)

고민의 여지가 없었어요

그리구 가스레인지 쓰다가

인덕션으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장점이나 단점이 화력이였는데

잘만 이용한다면 더할나위 없는

큰 장점이 될 수 있더라구요





위의 사진에는 야채ㅣ들을

구워먹을 예정이였나봐요

저희는 앞으로도 아스파라거스를

구워먹을 예정은 없을거지만.. ㅎㅎ



보이기엔 두꺼워 보이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가벼움을 느낄 수 있고

더글로리에서도 나오는데

좋은신발 좋은옷들은 원래 가벼워

네 그렇습니다

물이 끓는것도 깊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광고로 2분이면 된다고 하지만

직접 테스트 해보고 싶어서 스톱워치를 켰는데

광고보다 더 빠르게 끓기 시작하는

1분30초만에 보글보글 하더라구요





화력을 테스트 할 겸 끓여주고

기름으로 또 열을내서 한번 닦아주고

세척까지 마친 상태예요

이제 부지런히 해먹기만 하면 되겠죠!

2인 식구이지만

3~4인용으로도 손색없을 양이고



인덕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구 해서

손잡이 부분은 짧아지고

밑판은 열을 전도하기에

아주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이번에 명절음식으로 첫 도전했을때

산적 전체가 따뜻해서 신기했어요

가장 자리는 덜 따뜻하고

가운데 부분만 따뜻해서

뭐 그래도 그런가보다 하고 먹었는데

이번에 프라이팬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닳았어요





음식할땐 도구도 한 몫 하는구나

정말 별 생각없이 숭덩숭덩 올려놓은거라 :-)

그렇지만 기대 이상으로 성능이 좋았고

금방 열이 전달되서

약불로 오래 올려놓을것도 없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꼭 맞춤으로

잠깐 올려놓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의사항도 꼼꼼히 살펴보는데

특히 손잡이에만 의지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예요

혹시라도 손잡이가 헐거워져서

옮기는 도중에 그 뜨거운 음식물이

바닥이나 몸에 먼저 닿게 될 끔찍한 상황때문에

그마저도 다행인건 손잡이 부분이 짧아져서 다행이고

제품 주의사항 안내에도 그런 부분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절대

세척할때 철수세미로 세척하는 것 보다는

기름으로 한번씩 닦아내서 보관해주는 게

오래쓰는 방법이라 하더라구요

숟가락이나 용기로 프라이팬 은연중에 긁는것도

사실 소름인 봉자라.. 기스 날까봐.. ㅎㅎ





슈트 IH 제품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지만

인덕션에 가장 최적화 된 제품이고

일반 가스레인지 사용시에는

반드시 중약불로 사용해야 된다구 합니다

어쩌다 보니

거실 쇼파 색깔과 비슷한 프라이팬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아주 잘 사용할 것 같아요 !!



앞으로 포스팅 하게 될 집밥음식은

락앤락 제품과 자주 함께할 것 같습니당 :-)



https://blog.naver.com/boo8589/222994230559
(화력의 영상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