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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고수 자동차 여행 필수품 보냉(보온) 텀블러 '메트로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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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jb8*** 님이 작성한 글
  • 23.06.27

순식간에 한여름이 되어 버렸다. 

방학 하고 여행 다닐 생각을 하니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2인용 텀블러였다.

남편과 자동차로 여행할 때 시원한 얼음물이나 냉커피를 담아두고 마시려면 부피가 좀 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냉이 되면서 보온도 되어서, 겨울에는 끓인 물을 넣어서 가져가면 여행지에서 컵라면 2개 정도 끓일 수 있는 그런 전천후 텀블러가 있는지 궁금했다. 



락앤락 제품을 꽤 다양하게 사용해봤는데, 가장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라면 

내 생각엔 1등이 텀블러 종류이고, 2등이 탑클라스 내열유리 보관용기 종류다. 

이미 여러 종류의 락앤락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지만, 실용주의자인 나에게는 모양이 예쁜 것보다는

밀폐력이 좋으면서 보온, 보냉이 잘 되는 제품이 가장 좋다.


이러한 이유로 내가 락앤락의 모든 텀블러 제품 설명을 다 읽어본 후 선택한 제품은 (이름은 좀 외우기 어려운) '메트로 엣지' 텀블러였다. 



용량이 620ml여서 내가 찾던 '딱 2인분' 텀블러였다. 

텀블러가 너무 작으면 가볍고 휴대하긴 좋지만 담을 수 있는 양이 적어서 목이 마르다. 거의 목을 '축인다'는 정도로 조금씩 마셔야 한다. 

반대로 텀블러가 너무 크면(1리터 이상일 경우) 바닥쪽이 넓어서 자동차 운전석 옆 컵홀더에 꽂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여기에 물이나 음료수를 담으면 들고 다니기에 무거울 수가 있다. 


그런데 메트로엣지 620ml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으면서 운전석 컵홀더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보냉 지속 시간이 40시간, 보온 지속시간은 13시간이나 된다. 



이름을 '메트로 엣지'라고 지은 이유는, 나처럼 캠핑용이 아니라 운전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어서일 것이다. 

튼튼한 실리콘 스트랩이 달려 있어서 들고 다니기도 좋고, 손자국이 남지 않는 표면 재질에, 뭐가 묻더라도 티가 안 나는 진한 색상도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입구가 넓어서 얼음을 마음껏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캡은 완전히 분리할 수 있고, 캡 자체도 3중으로 분리할 수 있다. 

얼음물 마시려고 텀블러를 기울였다가 얼음이 왈칵 나와서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게 바로 이렇게 아이스 프로텍터가 있는 이유이다. 




이 텀블러들은 기본적으로 이중구조이기 때문에 내용물이 아무리 차가워도 바깥에 이슬이 안 맺혀서 좋다. 

그래서 나는 밖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사면 곧바로 텀블러에 부어서 차로 가져간다. 

안 그러면 차 안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얼음이 순식간에 녹아버리니까...



그리하여, 바로 내일 이 메트로 엣지 텀블러를 들고 포항으로 여행을 간다.

이 초록색 텀블러에 얼음과 냉커피를 가득 채울 생각을 하니, 장시간의 땡볕 운전도 두렵지 않다.  

강아지를 위해 다른 텀블러에는 아이스 워터를 채워서 가져갈 것이다. 

다른 텀블러 소개는 다음번에 할 예정이니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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