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도 예쁘고 세척도 편리하고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원래는 밀크팬이 필요해서 냄비 구경하다가 밀크팬 사는김에 왠지 전골도 하나 있으면 잘 쓸 것 같아서 같이 구매했는데..... 너무 너무 맘에 듭니다 ㅜㅜㅜ 민트색도 너무 이쁘지만 광택에 약간 펄?감이 느껴지는데 뭐랄까 ...고급스럽게 이뻐요!ㅎㅎ 디자인도 맘에 들었지만 사실 써보니까 손잡이가 너무 편해서 감동이었어요 ㅋㅋㅋ 끓이고 나서 식탁위로 옮기면서 괜찮을까?하고 잡아봤는데 좀 미지근한 느낌? 오래 잡고 있으면 뜨겁겠지만 딱 불 위에서 식탁까지 가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안뜨거운것도 그렇지만 손잡이가 커서 진짜 편하고 안정감있어요. 약간 무게감이 있는데도 그 덕분에 진짜 편한것 같아요 ㅋㅋㅋ 기존에 쓰던 냄비들은 다 끓이고 나면 항상 행주나 주방장갑 찾느라 바빳는데 얘는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뭔가 사소한 배려?가 느껴져서 전 그게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지금 쓰던 냄비들은 아직 쓸만하긴한데.. 나머지 냄비들도 지금 사고싶어져서 큰일....나중에 다 구매해서 세트로 쓰면 넘 이쁠 것 같아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