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식빵을 담아 보관하려고 샀거든요..
표면에 식빵이 그려져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사과나, 딸기, 오렌지 등 과일을 보관해요.. 이 싸이즈가 딱 적당하더라고요.
사과같은 경우 먹을때마다 깎아 먹으면 좋겠지만.. 저는 과일을 무지 자주 먹는 편이라 한통 깍아두고 왔다갔다 하면서 먹습니다. 오래두어도 색도 훨씬 덜 변하고 맛도 좋아 편리합니다.
또 딸기 한팩 사서 깨끗이 씻어서 넣어두면 먹을때마다 씻지 않아도 처음 샀을 때 만큼 싱싱한 딸기맛 그대로 편리하게 즐길수 있답니다.
오렌지 같은 경우 귤과 달라 손으로 껍질 까기 매우 곤란하지요..칼집 넣어서 껍질 다 벗기고 해야 하니 먹을때마다 하려면... 잘 안먹게 되죠.. .. 그래서 저는 한꺼번에 다 까서 이 사이즈 락앤락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갑자기 손님와도 오렌지 까느라 번거롭지도 않고 싱싱하고 깔끔하게 오렌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싸이즈 너무 편하게 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