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기한 팬이 저희 집에 온 후로 다른 조리기구를 꺼내지 않게 되었어요. 이 마스터 딥팬 하나면 후라이팬, 냄비, 찜기가 따로 안 필요하니까요. 이거 하나로 밥, 국, 찜, 구이, 튀김 등 뭐든지 할 수 있죠.
무엇보다 살짝 무거운 뚜껑을 덮으면 무수분 찜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전의 무쇠팬은 너무 무거워서 손목이 나갈 지경이었는데, 딥팬은 가벼운 게 큰 장점입니다. 코팅팬이지만 코팅이 너무나 단단하고, 뚜껑에 스파이크 디자인이 있어서 열효율이 높아서 좋네요. 뚜껑을 돌리면 위치에 따라 내부 스팀을 완전히 차단할 수도 있고, 배출할 수도 있게 설계되어 있어요.
깊이감도 있어서 밀푀유나베나 샤브샤브처럼 국물이 있는 요리를 해먹기도 좋더라고요. 게다가 디자인도 깔끔해서, 음식을 다른 그릇에 덜어낼 필요없이 이대로 들고 가서 식탁에 놓은 다음, 짜잔하고 뚜껑을 열고 그대로 먹기에 딱 좋아요.
*락앤락 리빙메이트 활동으로 제품 및 적립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