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음식맛을 음미하고 먹기 좋아하는 남편은 절대로 간단하게 먹지 않습니다. 제가 나가고 없으면 4칸짜리 이 용기를 두세개 꺼내놓고 거하고 차려놓고 먹습니다. 하나에 반찬이 4개니몇갠가 세어보세요. 까다롭긴 하지만 요녀석이 제수고를 덜어주드라구요.

다른분들처럼...저도 명절때 이통을 정말 잘 섰거든요...나물도 4가지를 따로 담을수 있구요... 특히, 각종 전을 보관할때 정말 좋아요... 냉장고에 깔끔하게 들어가 보기도 좋구...음식냄새 걱정안하고 보관하기도 정말 좋구요... 이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거 같아요...

4칸이라 명절때 나물 보관으로 요긴하게 썼구요전을 종류별로 보관하기에도 좋았구요. 제가 가장 애용하는 것은 우리의 명물 김치 4가지를 한번에 넣었다 식탁 차릴때 덜어 먹고 들여 놓기로사용하고 있어요. 이 그릇, 저 그릇 꺼내지 않아요 한번에 차리니 깔끔하고 제가 외출하고 없을 때에도 남편이 아이랑 밥상 차려 먹기도 좋다고 하드라구요. 씀씀이도 다양하고 완전 밀폐라냉장고에서 김치 냄새가 나지 않아 제일 좋아요

아주 좋아요... 설이나 명절때..나물을 많이 하잖아요..가지수가많다보면 반찬통이 너무 많아서 주방이 어수선합니다...이번에 시골에 사다 드렸는데..한곳에 담아두니까 찾기도 쉽고 주방이 깔끔해 졌습니다...바닥에 떨어트려도 섞이지도 않고..암튼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