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해서 8만원대 중반에 샀는데 제값을 못하는것 같아요. 기존에 쓰던 듣보잡브랜드 6.8리터 바스켓형 6만원대에 사서 썼는데 녹슬고 타이머 고장으로 당사제품 구매했어요. 스팀기능 안 쓰지만 대용량에 브랜드제품 중 가장 저렴해서 구입했어요. 다른 후기에서 계속 언급됐지만 할인가로 파는건 B급제품만 파는건지 듣보잡 브랜드 제품보다 마감이나 품질이 떨어져요. 이음새가 딱 맞게 붙혀진 부분이 거의 없고 스팀기능 안 써도 입구가장자리와 본체안쪽에 수증기가 맺혀요. 그리고 스팀세척후 물이 본체 내부에 고여서 첨부사진처럼 얼룩이 남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안 좋은건 냄새예요. 처음 몇번만 그러다가 차차 나아지려니 했는데 사용10회가 넘었는데도 이상한 냄새가 심하게 나요. 플라스틱탄내는 아닌데 여튼 화학적인 냄새라서 음식 익히거나 데울때 음식에 그 냄새가 베여서 맛이 현저히 떨어져요. 저렴히 샀으니 웬만하면 그냥 써야지 했는데 해도해도 너무 저질품이라 후기 남겨요.